서귀포시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나선다

서귀포시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 나선다
1억2000만원 투입 승차대 교체·바람막이 설치
  • 입력 : 2023. 04.02(일) 13:42  수정 : 2023. 04. 03(월) 11:45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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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림 버스승차대 모습.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버스 이용객의 편안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제공을 위해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올해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정류소표지판에 시간표 부착이 가능한 각주형 표지판 5개소 설치 ▷교통약자 등 이동편의를 위한 버스승차대 3개소 교체 ▷바람과 추위 등에 취약한 지역 승차대에 바람막이 도어 4개소 설치 등을 이번 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승차대에 설치된 온열 의자의 겨울철 작동을 위한 점검결과, 노후 된 온열의자 5개소에 대한 교체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예산 1억5000만원을 들여 각주형 표지판 13개소 설치, 승차대 4개소 교체, 도어 2개소 설치, 온열 의자 1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버스정류소 1773개소(비가림 1021, 표지판 752), 바람막이 도어시설 13개소, 온열의자 76개소를 운영하며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대중교통 #버스승차대 #온열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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