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6곳 공한지에 145면 주차장 조성

서귀포시 올해 6곳 공한지에 145면 주차장 조성
혁신도시·신시가지·서호·화순·중문
  • 입력 : 2024. 10.29(화) 11:24  수정 : 2024. 10. 29(화) 16:10
  •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공한지 무료주차장.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올해 4억원의 예산을 들여 6곳의 공한지에 14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공한지 주차장이 조성된 지역은 제주혁신도시(62면), 서호동(33면), 화순리(21면), 신시가지(18면), 중문동(11면)이다. 제주혁신도시에 조성된 공한지 주차장은 기획재정부 유휴토지를 임차해 주차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시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사유지 중 장기간 이용 계획이 없는 토지를 대상으로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무상사용 임대계약을 체결한 토지 소유자에게는 해당 토지 재산세가 100% 감면되며 계약기간은 최소 4년 이상이다.

이를 통해 시는 2022년 5곳(126면), 2023년 6곳(121면)의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홍보·협력을 통해 공한지를 활용한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주차불편 없는 쾌적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5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