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올해 도교육청 업무보고만 왜 3월?

[뉴스-in] 올해 도교육청 업무보고만 왜 3월?
  • 입력 : 2024. 02.14(수) 00:00
  •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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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에 맞춰 진행 고려”


○…이달 예정된 올해 제주도의회 의사 일정 첫 회기에서 제주도교육청의 주요업무보고만 내달로 미뤄져 있어 이유에 관심이 집중.

제주도의회가 오는 19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의사 일정에 본격 돌입하는 가운데, 교육위원회가 보고 받을 도교육청의 업무보고만 내달 열리는 임시회에서 이뤄질 예정.

이에 대해 제주도교육청과 도의회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2~3월에 회기가 겹쳐 있었지만 올해는 분리돼 있다는 이유도 있었고, 학교 현장이나 모든 교육 관련 현안이 3월에 신학기가 시작되며 이뤄지기 때문에 한 해의 주요업무보고를 3월에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 반영했다"고 설명. 강다혜기자



온실가스 감축하고 이웃 돕고


○…서귀포시는 2021년도 하반기와 2022년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3180만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13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이번 기탁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를 받는 대상자 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기부 의사를 밝힌 이들의 상품권을 모아 진행한 것으로 서귀포시 주민복지과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

서귀포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2012년부터 이번까지 총 1억7700여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기부했는데 올 1월 말 기준으로 서귀포시지역에서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동참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는 3만 3672세대로 집계.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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