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는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독립된 생활공간과 자립지원 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단기자립생활체험주택 이용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둔 19~60세 장애인으로, 자해 또는 타해 등 도전적 행동 우려가 낮고 독립수면이 가능한 장애인이다.
체험주택은 제주시 노형동과 아라1동에 위치하고, 1인 1실을 원칙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노형동 주택은 최소 5박6일에서 최대 20일간, 아라1동 주택은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1일 5000원)과 식비 등 생활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체험주택 이용자는 사회복지사와 함께 본인의 욕구에 맞는 개별자립생활계획을 수립한 후 가사·일상생활·문화·여가 활동과 지역사회 시설 이용 등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센터에 이메일(jejucc1370@hanmail.net), 팩스(723-1370), 우편(제주시 일주서로 7750, 105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양식은 통합돌봄센터 누리집(www.jejusicc.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712-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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