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현사항 공중화장실 조성 완료

제주시, 이호현사항 공중화장실 조성 완료
BF 인증 후 이달 중순 시민·관광객에 개방
  • 입력 : 2025. 04.04(금) 11:34  수정 : 2025. 04. 04(금) 17:50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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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시는 이호현사항과 이호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조성을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시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한 이호현사항 화장실 신축공사를 지난 2월 말 마치고,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 인증에 따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신축 공중화장실은 71㎡ 규모로 남·여·장애인용을 갖췄다.

이호현사항과 이호해수욕장은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기존 공중화장실이 노후하고 협소해 큰 불편을 겪으면서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호현사항은 2006년 3월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됐고, 인근 이호해수욕장은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지난해에는 7만627명이 방문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호현사항과 이호해수욕장 방문객 누구나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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