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는 제주도내 경로당(구 노인정)이 통합해 자생적으로 창립했다.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1981년 6월 10일 창립한 이후 현재까지 노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은 물론 노인 발전을 위한 각종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유괴·성범죄 예방을 위한 월 2회 학교 주변 순찰 등을 비롯해 노인복지 업무 및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회원 의식 변화를 위한 노인대학 운영 등 교육 확대를 통해 현실 정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노인들의 가치관 정립과 병패 문화 추방 운동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 '건강한 노인사회 구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찰서와 소방서 및 유관기관 단체와 협력해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23년도에 호우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아 총 1700여 만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은 노인들을 위해서도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시지회는 창립 이래 44년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겠다. <조중만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업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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