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융합 기능성 감귤산업의 정착을 바란다

[열린마당] 융합 기능성 감귤산업의 정착을 바란다
  • 입력 : 2026. 01.07(수) 01:30  수정 : 2026. 01. 07(수) 09:09
  •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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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의 감귤산업은 구조적인 측면에서 노지재배, 시설재배, 피복재배 등의 형태로 이뤄지고 있으며, 행정에서는 감귤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고당도·고품질 감귤 생산에 두고 있다. 그러나 시설재배와 피복재배에서의 농업구조에서는 고비용과 집중호우 시 피해, 폐기물 처리 문제 등이 나타난다.

필자는 35년차의 감귤농업인으로서 이러한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바이오 융합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감귤생산을 제시하고자 한다.

도외 지역서는 이미 각종 과일류와 곡류, 채소류 등에서 기능성 농산물 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고소득 작목으로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2025년도에는 한 농가에서 뉴트럴 클러스터 나노기술과 에코 기능성 양액을 융합해 6년근 인삼의 약 70% 수준의 사포닌과 당뇨를 예방하는 바나듐 성분이 미량으로 함유된 기능성 감귤을 생산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바이오 융합기술을 통한 기능성 감귤생산의 성공사례는 감귤산업이 단순 과일 소비 중심에서 벗어나 건강 기능성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부분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기능성 감귤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술과 연구회 등을 구성해 단지화를 만들고, 홍보 마케팅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다. <고성봉 감귤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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