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호반건설이 제주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으로 공급하는 위파크제주와 국내 종합교육기업인 (주)교육다움이 10일 '종로엠스쿨' 교육특화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호반건설 김시한 상무, (주)교육다움 성영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종로엠스쿨은 위파크제주 계약자와 입주민에게 초·중등 영어, 수학 교육을 비롯해 창의 사고력 수학, 전 과목 온라인 교육서비스와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적성 검사와 진로 컨설팅,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 컨설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종로엠스쿨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브랜드학원 부문에서 올해까지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국내 대표 교육기업이다. 2008년부터 주거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총 1401가구 규모로 건축될 위파크제주는 사업지 인근에 초등학교(가칭 오등초)를 신축해 입주 시점에 개교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건물과 부대시설, 교육 기자재, 스쿨버스 2대 등 모든 시설을 사업주체에서 교육청에 기부채납한다. 호반건설은 "도내 최고 수준의 시청각 기자재를 계획하고 있고, 이와 관련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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