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웅·영재네 가족 9년째 나눔 손길

강영웅·영재네 가족 9년째 나눔 손길
  • 입력 : 2024. 02.15(목) 00: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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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웅·영재네 가족이 제주지역에 올해로 9년째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강영웅·영재네 가족은 지난 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가족은 형편이 어려워 돌잔치를 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보고 2016년 영웅 군의 돌잔치 축의금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제주사랑의열매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하고 있다. 이들이 기탁한 성금은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상부 씨는 "영웅·영재도 매년 나눔을 함께 실천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록로타리클럽 이웃사랑 성금 기탁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백록로타리클럽(회장 신명환)은 최근 제주시 허니크라운 1층에서 정기모임과 함께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제주백록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돈농협 요양원에 돼지고기 전달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3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귀포시 상효동에 위치한 기로회요양원(원장 현미숙)을 방문해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성균관유도회 신제주지회 동사제 봉행

성균관유도회 신제주지회(회장 이찬용)는 지난 13일 자정 연동종합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의식을 계승하고 마을과 주민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2024년 무사안녕 기원 동사제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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