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수학여행 성수기를 맞아 제주도자치경찰단이 공항 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2일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올해 3월 12일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210명이 첫 입도한 이후 오는 6일까지 79개교 1만6128명이 제주를 찾을 예정이다.
지난해 입도 수학여행단은 17만400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95%에 해당되는 16만5804명이 제주공항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제주자치경찰단은 제주도 안심수학여행서비스 이용 일정을 기반으로 제주공항 내 특별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은 수학여행단 입도 혼잡기간, 시간대인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경찰관을 집중 배치한다.
또 공항 내 대형버스 주차장 만차에 대비해 전세버스를 3층 고가도로로 유도, 순차적 입출차 관리에 나선다. 전세버스 도로상 대기 행렬이 길어질 경우에는 임시주차장으로 강제 유도하거나 우회 조치할 방침이다.
이밖에 공항 내 사건사고 발생해 대비해 제주공항공사와 연동 119센터와 비상연락망을 구축, 119긴급 차량 출동로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철우 관광경찰과장은 "수학여행을 온 많은 학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의 교통관리를 하겠다"며 "안전한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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