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찬 맛집을 찾아서](90)제주시 추자면 제일식당

삼치회·파김치·비법 양념장 더하면침샘 자극하는 추자도식'삼치삼합'야채·자연산 해산물 등도 한상 푸짐 추자도하면 참조기가 떠오르겠지만 섬의 속내를 잘 아는 사람들은 삼치를 더 친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삼치회의 …

[당찬 맛집을 찾아서](89)서귀포시 중앙동 안거리음식점

"토란국 한 그릇이면 하루종일 든든"돼지뼈를 이용한 제주식 토란국소화기관에 도움주는 '웰빙음식'정갈한 제철 찬거리도 입맛 돋아 육지사람들은 토란 하면 주로 추석이나 설 명절에 차례상에 오르는 토란국부터 연상한다. …

[당찬 맛집을 찾아서](88)제주시 도남동 삼바리회센터

겨울철 최고 별미 대방어의 화려한 변신부위별 식감이 다른 10kg 이상만 고집소금간 머리구이·튀김·매운탕 밥도둑30년 활어유통으로 키운 노하우 발휘 겨울철 제주 최고의 별미는 방어회다. 차디찬 겨울바다를 헤치며 탱글하…

[당찬 맛집을 찾아서](87)표선면 가시리 가시식당

옛 부터 돼지고기로 유명한 마을40년 전통 제주 토속음식의 달인입소문에 관광객 방문 크게 늘어배지근한 몸국에 소주 한 잔 '굿' 소울푸드(Soul Food)가 뜨고 있다. 소울푸드의 어원은 미국 남부를 중심으로 고된 노동에 지친 흑…

[당찬 맛집을 찾아서](86)제주시 노형동 캠프(CAMP)

캠핑 테이블·의자·랜턴 등 그대로인조잔디로 야외 분위기까지 살려냉국 한 입 들이키면 다시금 '먹방' 걷기 열풍에 이어 요즘 대세는 '캠핑'이다. 오죽했으면 각종 장비를 싣고 다니기 편리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

[당찬 맛집을 찾아서](85)서귀포시 영진식당

연말 잦은 술자리 숙취 해소 끝판왕 대구탕비타민 A·D 풍부 간 보호 효과 탁월시원한 국물 비법은 다진양념과 육수영진식당 하면 대구탕… 배달도 가능 연말이라 회식자리가 끊이지 않는다. 전날 과음 탓에 머리가 '지끈지끈',…

[당찬 맛집을 찾아서](84)신제주 콩요리 전문점 '콩가네

눈비 내리는 겨울 호호불며 맛보는 손두부의 멋콩이 순두부 되는 15시간 내내 정성특유의 냄새 줄인 청국장도 손님몰이전복 등 넣은 해물순두부 전골도 인기 식재료를 준비해 음식을 만들고 서비스와 설겆이 및 뒷정리를 해야…

[당찬 맛집을 찾아서](83)제주시 청해야 횟집

탁 트인 전망에 바다내음 고스란히 느껴지는 맛활어회 '리필 서비스' 눈길눈·입 즐거운 상차림 가득 '나 하나의 모습으로 태어나 바다에 누워, 해 저문 노을을 바라다 본다. 설익은 햇살에 젖은 파도는, 눈물인듯 찢기워 간다. …

[당찬 맛집을 찾아서](82)서귀포시 강정동 '올레요커피'

올레꾼들 발길 끊이지 않는 사랑방 같은 곳커피와 차는 기본·밥과 토스트 무료전복해물라면·고기라면 인기몰이 중모든 레시피 인터넷 통해 공유 눈길 올레꾼들을 생각하는 한 부부의 배려와 올레꾼들의 관심이 탄생시킨 서…

[당찬 맛집을 찾아서](81)제주서문공설시장 '신세계회센타'

재철 맞은 고기와 해조류·해산물 제공직거래 통해 30% 싸게 구입 가격 낮춰광어등 포장시 일반 횟집보다 5만원 저렴 지난 8월 흑돼지, 한우 등 육류 위주의 고깃집이 즐비한 서문시장 한복판에 난데없이(?) 횟집이 문을 열었다. …

[당찬 맛집을 찾아서](80)서귀포시 서홍동 체얌

고기에 양념하지 않아 느끼함 없고 담백밀가루에 우유·메밀 넣어 튀김옷 '비법'샐러드드레싱엔 사과·파인애플 갈아넣어 어릴 적 가족들과 자주 찾던 곳이 있었다.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내 식당. 시내에 나갈 때마다 들렸던 …

[당찬 맛집을 찾아서](79)제주시 삼양동 단물식당

푸짐한 양에 손님 반응 '와우'통통한 성산포 갈치조림'일품'삼양검은모래해변 풍광 '환상' 산해진미가 눈앞에 떡하니 한상 차려져 있어도 주변환경이 좋지 못하면 입맛이 싹 달아나 버릴게 자명하다. 음식은 그 자체로 맛도 좋…

[당찬 맛집을 찾아서](78)해궁맛집

"최고 재료가 최고의 맛" 음식철학나트륨 줄이기 건강문화정착 앞장 서귀포 청정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은갈치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밥상을 대접받을 수 있는 당찬 맛집이 있다. 서귀포시 칠십리음식특화거리에 있는 해궁맛…

[당찬 맛집을 찾아서](77)도남동 '이모네한식'

10여년 동안 가격 그대로 '6000원'화학조미료 사용 않고 재료 참맛정성 가득한 집밥 심신 절로 치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네는 '스마트'한 세상에 길들여지면서 옛 향수에 무덤덤해지고 있다. 음식 또한 마찬가지다. '빨리' 맛을 …

[당찬 맛집을 찾아서](76)중문동 '틈새식당'

양념장에 숙성된 오리고기 맛 일품조미료 안쓴 양념으로 건강도 챙겨한상 가득 밑반찬에 해물수제비도 오리고기를 매콤달콤한 양념과 함께 '주물럭~ 주물럭~'. 뜨겁게 달궈진 불판 안에서 오리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