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세사기 피해자 계속 늘어나는데…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끊이질 않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수만 해도 81명에 달한다. 도내에서도 피해 사례가 계속 늘면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

제주 청소년 음주 행태 개선… 정신건강은 '적신호'

[한라일보] 제주지역 중고등학생 음주 행태는 1년 전에 비해 개선됐지만 정신 건강은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22일 공동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중고등학생의…

제주도의회 상임위 계수조정 완료… 546억 삭감

[한라일보] 진통을 겪던 제주특별자치도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 계수조정이 마무리됐다. 다만 앞으로 최종 관문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가 남아있어 추가 조정일 이뤄질 가능성은 남겨둔 상태다…

여전히 신중한 정부… 제주형 행정체제 주민투표 '안갯속'

[한라일보] 정부가 제주특별자치도에 동·서 제주시 및 서귀포시 등 3개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내용의 법안에 대해 "특별자치도 출범 목적과의 부합 가능성, 제주시 분리에 따른 주민 영향, 행정구역의 명확한 설정 등이 필요…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공공HRD 콘테스트 총리·인사처장상 수상

[한라일보]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에 위치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제42회 공공 HRD 콘테스트(교육과정 분야)'에서 국무총리상과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공공 HRD(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 는 공공 부문 교육훈련의 바람…

"민원 때문에..." JDC 봉성리 바이오에너지화사업 철회

[한라일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던 공공형 통합 바이오에너지화 사업을 철회한다고 21일 밝혔다. JDC는 사업장 후보지인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인근 지역의 악취 소음 민원 제…

잡초 무성하고 인근엔 녹슨 철근... 대정우물터 관리 손 놨나

[한라일보]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현성 안에 위치한 대정우물터(두레물)의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레물 인근에는 각종 쓰레기들이 나뒹굴며 벌레가 들끓고 있고, 석재 계단은 깨진 채 방치됐다. 21일 찾은 두레물. '…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11월 21일 제주뉴스

■ 민주당 상임위원장 도의회 특위 구성 강력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제주자치도의회에서 이상봉 의장 등이 주도해서 구성한 특별위원회에 대해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들이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서 배경…

역대 최대 넘어선 대만 관광객… "겨울에도 제주로"

[한라일보] 대만이 제주에서 '제2의 외국인 관광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역대 최대 기록을 넘어선데다 올해 12만명이 넘는 대만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어서다. 이러한 흐름 속에 동절기에도 대만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

"조례 하나 만들고 끝?"… 도의회 '특위' 운영 보여주기 비판

[한라일보] 제주자치도의회가 저출생·고령화, 민생경제의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한 '특별위원회'를 두고 공방이 벌어졌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축시킨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내년 6월말로 1년 활동을 마치는 특별위원…

제주 첫 스쿨존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한라일보] 도내 최초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차량용 방호울타리가 설치된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내달 초 제주시 노형초등학교 정문 앞 66m구간에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등·하…

'KWBL 챔프 도전' 제주삼다수 "4년만에 설욕 벼른다"

[한라일보] 제주삼다수휠체어농구단이 6년만에 2024KWBL 정상에 도전한다. 제주삼다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KWBL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리그 정상을 놓고 코웨이블루휠스와 …

추워진 날씨에 '콜록콜록'… 제주 독감·백일해 주의

[한라일보] 날씨가 추워지면서 제주지역에서도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늘고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독감)도 전국 대비 높은 확산세를 보이는 데다 백일해 유행도 계속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제주특별…

한라산 돈내코 등반로 '꿔다놓은 보릿자루' 전락

[한라일보] 지난 2009년 12월 개방한 한라산 돈내코 코스 입장객이 매년 3000명 수준에 머물러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1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까지 돈내코 코스를 통해 한라산을 …

국립생태원·제주은행 '2024 곶자왈 대상' 우수상

[한라일보] '2024 곶자왈 대상'의 수상자로 국립생태원과 제주은행, 홍진숙 작가가 선정됐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올해 곶자왈 대상의 수상자로 2개 기관과 개인 1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곶자왈 교육·홍보 부문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