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경제 어렵다.. 탄핵심판 빨리 끝내달라"
오영훈 제주지사가 9일 탄핵정국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빨리 인용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오 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례를 들며 탄핵심판이 인용되더라도 회복까지는 3개월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빨리 끝내야 경제 회복 희망"
■ 제주자치도 "기초단체 설치 주민투표 반드시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가 9일 탄핵정국 등으로 멈춰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반드시 실시해 2026년 지방선거부터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탄핵심판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인 만큼 상반기 주민투표 실시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멈춰선 기초단체 설치 주민투표 반드시 실시"
■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제주지방 내일 출근길 비상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산간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지역에도 10일까지 최고 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돼 출·퇴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북풍한파' 제주지방 오늘 오후부터 해안지역 최고 5㎝ 눈
■제주 폭력사범중 5명중 1명은 주취폭력
제주지역에서 음주상태에서 폭력을 일삼은 주취폭력률이 전국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기준 제주지역 주취폭력률은 18.5%로 전년도 32.2%보다 감소했지만 전국평균보다 4.9%p 높았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주취폭력률 전국보다 높다… 5명중 1명꼴
■ 현직 공무원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입건
제주서부경찰서가 도내 30대 현직 공무원을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9일 확인됐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해 9월 온라인을 통해 미성년자와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내 현직 공무원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 입건
■ 제주지역 법인택시 종사자 4년 새 12% 급감
제주지역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가 4년 사이에 12%나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제주자치도가 노사정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도내에서 운행되는 일반택시는 1444대에 이르지만 2024년 기준 종사자는 1307명에 불과합니다.
[기사 보기] 제주지역 법인택시 종사자 4년 새 12%나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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