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도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 나선다

[뉴스-in] 제주도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 나선다
  • 입력 : 2024. 06.23(일) 23:00
  • 현영종 기자 yjhye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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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홍보대사 위촉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인도네시아 대표 가수이자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제주 홍보대사로 영입하며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에 가세.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유튜브 구독자 656만 명과 페이스북 팔로워 258만 명을 거느린 아낭 헤르만샤 씨를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보다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당부.

지난 21~22일 제주에 머문 아낭 씨와 그의 가족의 여행기는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인데, 도내 무슬림 친화식당은 물론 전통음식, 해녀 문화 등 제주의 독특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을 담아 제주를 한류 관광지로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김지은기자



농가 소득 증대 방안 주문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1일 주재한 간부회의에서 제주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

변 부시장은 "제주농산물은 복잡한 유통구조와 단계별 과다한 유통마진으로 농가는 유통비용 부담, 소비자는 비싼 가격에 구입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구조를 단순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

변 부시장은 이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며 "배수로·우수저류지 등을 정비해 폭우에 대비하고, 무더위 쉼터·쿨링포그·버스정류장 에어커튼 등 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해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안전을 보호해 달라"고 당부. 현영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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