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관리를 위해 '2025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200명을 이달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소 건강관리가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바쁜 생활을 하는 주민들에게 모바일 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보건소 관할지역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과 직장인으로, 의료기관에서 만성질환 진단이나 약물 처방을 받지 않고 스마트폰 활동량계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건강정보, 활동량 등 개인별 데이터가 수집되고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 운영팀이 건강상태 상담, 식생활, 운동지도 등 분야별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6개월) 동안 제공한다.
신청은 QR코드로 하면 된다. 문의 760-6042, 6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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