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활넙치 수출 양식장·수출업체 1일부터 신규 등록

일본 활넙치 수출 양식장·수출업체 1일부터 신규 등록
명칭 소유자 변경 등록도 접수.. 작년 5078톤 대일 수출 검사
  • 입력 : 2025. 03.28(금) 17:37  수정 : 2025. 03. 31(월) 08:38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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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광어 양식장. 한라일보DB

[한라일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대상 활넙치 수출 양식장과 수출업체 신규 등록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으로 활넙치를 수출하고자 하는 희망 업체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을 통하여 일본 후생노동성에 등록을 하여야 하며 업체 등록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이루어진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서류심사를 거쳐 등록 여부를 결정하며 냉장넙치육 가공공장은 위생관리기준 적합여부 실사를 거쳐야 한다.

이와함께 등록 업체의 명칭이나 소유자 및 주소 등이 변경되었을 경우 등록증 원본과 함께 변경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변경 신청을 하여야 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은 2024년도 5078톤의 활넙치 일본 수출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올해 활넙치 수출은 138톤, 24억7400만원으로 전년 139톤, 20억9900만원 대비 출하량은 0.7% 줄었지만 출하금액 오히려 17.8% 늘었다. 수출단가도 1.1kg 기준 1만5218원에서 올해는 1만9500원으로 28.1%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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