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춥지만 제주 4·3추념식 비날씨는 없을 듯

당분간 춥지만 제주 4·3추념식 비날씨는 없을 듯
  • 입력 : 2025. 03.30(일) 15:59  수정 : 2025. 03. 31(월) 10:4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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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4월 초까지 비교적 날씨는 맑겠으나,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념해야겠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31일과 4월 1일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0℃, 최고기온 14~17℃)보다 낮겠다.

특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31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3~5℃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4월 1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제주도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현재 제주지역에 대한 비날씨 예보는 없는 상태로, 제77주년 제주4·3 추념식이 이뤄지는 4월 3일에도 날씨는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도 주말까지 점차 평년기온을 되찾을 전망이다. 다만 4월 5~6일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예보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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