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전' 효과?… 서귀포시 걷기 실천율 40%대 진입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시 걷기 실천율이 40%대에 진입했다. 서귀포시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로 진행한 '탐나는 걷기' 모바일 챌린지 사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26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질병관리…

내년 서귀포 성산리에 LPG 배관망 구축한다

[한라일보]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대한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1월부터 '읍·면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1차 사업지인 성산읍 성산리에서 공사를 본격 추…

'비·고온현상' 제주 올해산 월동채소 또 홍수 출하?

[한라일보] 잦은 비날씨와 고온 등 이상기후로 제주지역 월동채소 파종시기가 늦어지면서 또 다시 내년 2월 이후 홍수출하가 우려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수립한 2024~25년산 주요 월동채소 수급안정 대책에 따르면 당근을 …

식물 훼손·토양유실 우려 도너리오름 자연휴식년제 연장

[한라일보]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도너리오름에 대한 자연휴식년제가 2년 연장되는 반면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문석이오름은 내년부터 본격 개방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너리오름의 자연휴식년제를 2026년 12월 31일까지 2…

[김용성의 한라시론] 계엄과 탄핵, 똑바로 보자

[한라일보] 12월 14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이 통과됐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11%로 역대 최저치며, 국민의 탄핵 찬성률은 75%다. 44년 만에 벌어진 비상계엄은 기본권을 옥죄는 독재 시도일 뿐만 …

[기획] 2024 한라일보 선정 10대 뉴스

[한라일보] 2024년 갑진년이 저물어 가고 있는 가운데, 제주 사회는 예측할 수 없는 한 해였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주민투표를 기대했으나,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국면으로 향후 추진이 불투명해…

탐라문화제 방문객 전년 대비 9.6% ↑ … 외국인 비중 ↑

[한라일보] '신(神)들의 벗, 해민(海民)의 빛'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제63회 탐라문화제 방문객이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축제 참가자들은 주차 또는 관람석 환경, 관련 정보 부족 등을 불편 사항으로 꼽은 가…

공예를 매개로 전통·현대 넘나드는 여정

[한라일보] 공예를 예술로 확장하며 공예의 기록과 재해석,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새로운 작업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신상화 공예가는 서귀포시 갤러리 감저에서 개인전 '남겨진 시간, 흘러간 순간들'을 개막하고 오는 3…

"제주지역 문화예술 거점 공간 자리매김하길"

[한라일보]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연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이하 공연연습센터)를 지난 20일 개관했다. 재단은 지난해 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예술위로부터 국비 2…

키오스크, 인건비 절감 효과…설치비는 부담

[한라일보] 전국의 소상공인 10명 중 9명 이상은 키오스크(무인 안내기) 설치로 인건비 절감 효과를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10명 중 6명은 키오스크 설치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

매년 새는 제주 물 800억 AI기술로 잡는다고…

[한라일보] 연간 제주지역 상수도 누수량이 제주삼다수 1년 취수량의 40배 이상으로 막대하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가 AI(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한 상수관망 정밀분석과 관리 등을 통해 전국 최고 수치의 누수율을 제고한다는 계…

제주 인구도 머잖아 5명 중 1명은 노인

[한라일보] 전국 인구 5명 중 1명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제주도도 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3일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인구(5122만1286명)의 20.0%…

오는 31일 밤 11시 희망찬 새해 여는 제주시청 '제야의 용고 타고'

[한라일보] 제주시의 '제야의 용고 타고' 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제주시청 한얼의 집과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힘차게 열며 제주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

크루즈 관광객 내년 제주에 더 많이 온다

[한라일보] 내년에는 국제크루즈를 타고 올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3월 재개된 국제 크루즈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에는 더욱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도…

제주 일반음식점에 춤 허용하면 관광객 유지 도움될까?

제주에 '춤추는 일반 음식점' 허용과 관련해 관련 단체 간 의견이 엇갈렸다. 제주도는 24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춤 허용 정책 도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 토론회는 지난 8월 16일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