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청룡의 해로 많은 기대를 안고 시작됐던 2024년 갑진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한 해 끝자락인 12월 대통령 비상계엄으로 탄핵정국이 촉발되면서 내년 또한 녹록지 않은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매년 모든이가 바라듯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 밝은 한해가 되길 기원해 본다. 사진은 제주시 평화로.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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