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고지증명제 폐지보다는 개선 무게
평등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소원까지 제기된 차고지 증명제에 대해 제주자치도가 다음주 개선방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폐지수준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대상 차종 축소, 특정지역 제외 수준에서 개선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폐지론' 불거진 차고지 증명제… 개선 폭 얼마나
■ 지난해 제주 찾은 내국인 관광객 1187만명.. 6.4% ↓
고물가 논란과 엔저효과 등 잇단 악재에 시달린 제주가 지난해 목표로 내세웠던 내국인 관광객 1300만명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내국인 1187만여명, 외국인 190만여명 등 총 1378만 여명입니다.
[기사 보기] 잇단 악재 2024년 제주 내국인 관광객 1300만명 실패
■ 올해부터 초등생 버스요금 무료.. 상하수도요금 인상
올해부터 초등학생의 버스요금이 무료화되고 만성 적자에 허덕이는 상·하수도요금이 각각 5%·20% 인상됩니다. 2025년 1월부터 달라지는 제주자치도의 제도와 정책을 알아봅니다.
[기사 보기] '득템하세요' 2025년 제주 달라지는 제도·정책은..
■ 제주시 빈집 철거해 무료 주차장 조성
제주시가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빈집 50동 안팎을 철거해 임시 주차장을 마련하는 방안을 소유주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지역에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빈집 175곳이 소재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시 빈집 철거 후 무료 주차장 조성 늘린다
■ JDC 휴양형주거단지·헬스케어타운 정상화 추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양영철 이사장이 2015년 대법원 사업무효 판결이 사업이 중단된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에 대해 올해 도시개발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헬스케어타운도 사업방식 변경을 위해 세부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JDC "휴양형주거단지·헬스케어타운 올해 정상화"
■ 멸종위기 물수리 두달여간 치료 후 방사
제주대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가 지난해 성산읍 바닷가에서 구조한 물수리에 대해 두달간 치료를 마치고 최근 자연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물수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겨울 철새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서 다친 채 발견된 멸종위기종 물수리, 다시 자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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