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해양쓰레기 수거 바다지킴이 115명 채용

서귀포시, 해양쓰레기 수거 바다지킴이 115명 채용
  • 입력 : 2025. 02.04(화) 10:12  수정 : 2025. 02. 05(수) 13:44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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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를 위해 올해 도서지역(가파·마라) 4명을 포함해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신청일 현재 만19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서귀포시 거주자는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10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면·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후 2차 체력시험(악력, 달리기),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 간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에 배치돼 구역별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처리, 투기 방지와 계도 역할을 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하루 7시간 근무에 월 214만2930원(도 생활임금 적용)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해 해양쓰레기 1428t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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