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 권역 12개 항만·국가어항 개발에 708억 투입

올해 제주 권역 12개 항만·국가어항 개발에 708억 투입
전년보다 예산 161% 증가… 6개 대형 공사 신규 착공
  • 입력 : 2025. 02.25(화) 14:21  수정 : 2025. 02. 25(화) 17:5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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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 권역 12개 항만과 국가어항 개발 사업에 총 708억 원을 투입한다. 전년 대비 예산 규모가 161% 늘었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6개 대형 공사를 신규 착공한다. 제주외항, 서귀포항, 추자항, 성산포항, 한림항, 김녕항 공사가 그것이다.

제주도는 무역항인 제주항과 서귀포항의 선박 대형화에 대응하고 부족한 항만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제주외항 2단계(잡화부두) 개발 공사와 서귀포항 재정비 공사를 벌인다. 두 사업에는 올해 110억 원이 투입된다.

연안항 개발 사업으로는 도서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한 추자항 파제제 축조, 성산포항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진입 도로 확장, 한림항 준설토 투기장 호안 축조 공사가 예정됐다. 올해 3개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133억 원에 이른다.

국가어항인 김녕항 정비 공사도 추진된다. 53억 원을 들여 항내 정온도 개선, 이용자 편의 시설 확충 등에 나선다.

이와 함께 장기 계속 공사로는 2023년 착공한 화순항 어업지도선 부두와 진입 도로 개설, 성산포항 화물 부두 확충, 애월항 동부두 접안 시설 확충 사업이 있다. 이들 공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총 218억 원을 투자한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항만 시설 확충 등을 통한 이용 여건 개선만이 아니라 제주 지역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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