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 11월 제주 낮 최고기온 연일 경신

[한라일보]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11월 8일)을 앞두고 제주지역 기온이 초여름수준으로 올라가며 11월 역대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성산의 일 최고기온은 27.3℃로 11월 역대 최고를 기록했…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11월 3일 제주뉴스

■ 제주자치도 7조2104억 원 규모 예산 편성 제주자치도가 올해보다 1465억원이 증가한 7조2104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고 제주자치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 내년 살림살이 규모 7조2104억 원.. 1465억…

농어촌공사 제주본부 가뭄 피해 우려 긴급 급수 지원

[한라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는 가을 가뭄으로 물부족을 겪고 있는 제주시 구좌읍 농가에 2일부터 이틀간 긴급 급수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지역은 1개월간 평균강수량이 30mm로 평년 121mm 대비 25% 수준…

'제주자치도 명장' 제과·제빵 등 4명 추가 선정

[한라일보] 산업현장에서 숙련된 기술로 제주지역 산업발전에 공헌한 '제주특별자치도 명장' 4명이 추가로 선정됐다. 제주자치도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도민 검증 등을 거쳐 ▷제과·제빵 채점석 (채점석베이커리혁신도시점)…

[해설]2024년도 제주도 예산안 분야별 투자계획은?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 2024년도 예산안(7조2104억원)은 고물가,고금리 시대가 이어지는 상황속에서도 미래지향적인 투자와 도민복지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재원을 배분했다. 하지만 제주도는 내년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

재정 어렵다면서도 내년 각종 수당 줄줄이 인상

[한라일보] 지방교부세 감소와 경직성 경비 증가로 자체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내년에 지급하는 각종 수당이 줄줄이 인상된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당초 예산 7조639억원보다 1465억원, 2.07% 늘어난 7조2104억원 규모의 2024년도 …

2000억 추가 빚 낸 제주도 내년 예산안 사실상 '마이너스'

[한라일보] 윤석열 정부의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의 감소로 2024년 제주자치도 예산안규모는 사실상 올해 예산보다 마이너스 편성이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당초 예산 7조639억원보다 1465억원, 2.07% 늘어난 7조2104억원 규모의…

제주도 내년 살림살이 규모 7조2104억 원.. 1465억 ↑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새해 예산안으로 7조2104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7조639억원 대비 1465억원·2.07% 증가한 규모로 내년 예산증가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침체의 영향이 컸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11년 이…

훔친 차로 경찰 추격전 벌인 촉법소년 또다시 절도행각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고, 오토바이까지 훔쳐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10대 청소년 무리 중에는 올해 추석 연휴 훔친 차량을 몰고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힌 뒤 …

제주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교통사고 사망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오토바이와 함께 쓰려져 있다…

제주지방 주말동안 강풍 동반 많은 비.. 항공편 차질 예상

[한라일보] 초기 가뭄현상을 보이고 있는 제주지방에 주말 동안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3일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밤부터 산지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돌…

[2023 제주섬 글로벌 에코투어] (10)18임반∼임도∼보림농장∼천아숲길∼숲길∼돌오름∼숲길∼색달천변∼서귀포쓰레기처리장

투구 닮은 한라돌쩌귀 꽃과 눈맞춤돌오름 정상서 본 한라산 풍광 일품서서히 컬러로 바뀌는 가을숲 실감 [한라일보] 이른 가을을 보고 싶어 숲으로 들어선다. 조릿대 빽빽한 숲에 단풍은 아직 다가서지 못했다. 하지만 숲이 한 …

[휴플러스] 제주 중산간에는 울긋불긋 단풍 절정

[한라일보] 이달 들어 제주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 중산간에는 형형색색 물든 화려한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또 오름 들녘에는 억새가 빼곡히 피어나 흔들거린다. 억새의 은빛 물결이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

[영화觀] 우리들은 어디에서 볼 것인가

[한라일보] 지난 10월 강원도 원주 아카데미 극장이 강제 철거되었다. 1963년 세상에 태어났으니 올해로 환갑을 맞은 극장에게 잔치를 열어 주기는커녕 원주시는 강제, 무력 철거를 통해 역사를 무너뜨렸다. 결코 짧지 않은 생을 …

[고영림의 현장시선] 제주프랑스영화제를 키운 사람들

[한라일보] 스크린으로의 여행, 가볼 수 없는 세상과 타인의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매체로 영화를 꼽는 이유가 있다.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지 않고 비싼 티켓을 살 형편은 아닐 때, 생각과 느낌을 잠시 현재에서 벗어나고 싶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