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고 그리운 풍경… 이옥문 작가 '제주의 색'전

반갑고 그리운 풍경… 이옥문 작가 '제주의 색'전
31일까지 서울 제주갤러리서
  • 입력 : 2025. 03.12(수) 11:22  수정 : 2025. 03. 13(목) 10:16
  • 박소정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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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문의 \'메밀꽃 피고 진자리\'.

[한라일보] 반갑고 그리운 제주의 풍경. 제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정서가 묻어난다.

이옥문 작가의 개인전 '제주의 색'이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인사아트센터 B1)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제주 자연의 색감과 감성을 담은 유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올해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작가인 이옥문 작가는 제주에서 태어나 자라며 제주의 풍경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수십 년간 창작해 온 화가다.

작가는 제주의 대표 명소인 한라산, 성산일출봉 등을 배경으로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자연의 색조를 통해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그의 작품에서 제주는 단순한 고향을 넘어 애정과 감정이 담긴 특별한 공간으로 그려진다.

제주갤러리 측은 이번 전시에 대해 "제주 자연의 풍경과 함께 제주의 색감과 정서를 깊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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