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시무식 “제주 발전 방향 제시” 다짐

한라일보 시무식 “제주 발전 방향 제시” 다짐
  • 입력 : 2025. 01.02(목) 22:40  수정 : 2025. 01. 03(금) 15:23
  • 고성현 기자 kss081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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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한라일보는 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한욱 한라일보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국제·국내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고, 한라일보 역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며 "그러나 새해를 맞이하면서 괴로웠던 일들은 떠나보내고 빛나는 태양처럼 새로운 각오로 앞으로 향해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이어 "경영진은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우리 모두 힘들고 어렵더라도 한라일보 미래를 위해 허리띠를 졸3 라매는 심정으로 비상 경영에 전 임직원들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이사는 "또 한 차원 높은 심층 취재와 정확한 보도를 통해 제주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명실공히 1등 한라일보가 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며 "그러기 위해선 자기가 맡은 취재 분야에서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공부하면서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모두 서로 협력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도 노력하자"고 했다.



도의회 시무식 “소통 강화, 협력 확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2일 오전 9시 의사당 도민카페에서 2025년 을사년의 업무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사무처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 실천 다짐 결의문 채택, 신년하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봉 의장은 이날 "2025년은 도민 여러분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의 길을 여는 원년이 돼야 한다"며 "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 강화, 집행부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생활 개선이라는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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